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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KBS] 21대 총선, 각 당 광주·전남 공약은?

게시일 2020.4.7
[광주KBS] 21대 총선, 각 당 광주·전남 공약은?

[앵커]

각 당이 21대 총선 공약을 쏟아내고 있지만 정작 유권자들에겐 잘 전달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또 재원 조달 계획 등이 구체적이지 않은데, 그래도 당과 후보를 고르자면 선거 공약을 따져보지 않을 수 없죠.

류성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민주당 광주시당은 오늘 30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5.18 역사왜곡처벌 특별법과 AI 사업비 1조 원 확대, 노동이사제 도입, 법 개정을 통한 광주군공항 이전 등입니다.

또, 전남 공약으로 한전공대 특별법 제정, 여객선 공영제와 1000원 요금, 의대 설립, 장흥-고흥 간 연륙교 건립 등을 내놨습니다.

미래통합당의 광주 공약은 산업혁신 선도도시 구축과 송정역 투자 선도지구 개발, 양동시장 연합주차장 건립, 청년 신규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등이고, 전남에는 첨단의료 복합단지 지정과 국가 드론산업 클러스터 조성, 익산-여수 간 고속철도 건설, 인구소멸지역 지원 특별법 등을 약속했습니다.

민생당 광주 공약은 5.18진상규명 특별법과 가상박물관 구축 AI 집적단지 플랫폼 구축, 사회적 약자 위한 안전망 구축 지방대·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법률 개정안 마련 등이고, 전남 공약은 중소상공인 코로나극복 수당 지급과 공공 개혁으로 세금 낭비 방지, 5.18 진상규명과 헌법전문 반영 무주택자 20평형 아파트 공급 등입니다.

정의당은 광주 공약으로 5.18 역사왜곡 처벌법 제정과 전태일 3법 실현, 정규직 채용 및 전환법과 성별 임금격차 해소법 제정을 내세웠고, 전남에서는 농어민 기본소득 법제화, 청년·여성 농업인 정착지원 확대, 국가산단 내 작업복 세탁소 설치, 대학 무상 및 반값 등록금 등을 약속했습니다.

민중당 광주 공약은 광주형 일자리 전면 백지화, 자연과 원주민 중심의 도시 재생, 경양방죽 복원, 광주 제1 전투비행장 즉각 폐쇄가 주 공약이고, 전남 공약은 특권층 불공정 자산 몰수와 재분배, 비정규직 철폐, 농민수당 연 6백만 원 지급, 전라선 KTX 정상화 등입니다.

하지만 정당들이 내놓은 대부분의 공약은 자치단체의 현안 나열이거나 중앙당 공약 짜깁기이고 재원 조달 방안 등의 구체성도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김기홍/광주전남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장 : “0814 대통령이나 자치단체장은 공약 이행 계획서, 공약 가계부가 법적으로 강제돼 있는데, 국회의원은 해당이 없거든요.”]

정당과 개인 후보별 공약은 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KBS 뉴스 류성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