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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저녁뉴스] 교육감 선거, 본격 레이스..부동층이 변수

게시일 2018.5.29
[EBS 저녁뉴스] 교육감 선거, 본격 레이스..부동층이 변수

 

교육감 선거 후보 등록이 마감되면서 본격적인 선거 경쟁이 시작됐는데요. 남은 선거기간 동안 아직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유권자들의 표심이 어디로 쏠리느냐에 따라 선거 결과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동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교육감 선거가 본격화됐지만 상당수의 시민들은 아직 누구를 뽑을지 마음을 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교육감 후보의 정책이나 교육철학을 좀 더 살펴보고 결정하겠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인터뷰: 한혜진 / 학부모

“아직 누굴 뽑을지 못 정했어요. 조금 더 꼼꼼히 보고 그렇게 투표하려고요.”

최근 서울과 경기 등 6개 지역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교육감 후보 중 누구를 뽑을지 결정하지 못했다는 응답이 최대 54%에 달했습니다.

유권자 절반 이상은 아직 지지후보가 없는 겁니다.

후보들은 진보와 보수로 나뉘어 단일화에 집중하고 있지만, 부동층의 표심에 따라 당락이 바뀔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현재까지도 대형 교육이슈가 없어 3․40대 학부모들은 후보들의 보육․교육 정책에 따라 결정하거나 인지도가 높은 후보를 선택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인터뷰: 이광재 사무총장 /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번 선거 투표율은 지난 선거보다는 많이 높아질 것 같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부동층들이 많다고 하는 건 지금부터 본격적인 공약 검증을 거쳐서 표심을 결정할 것 같습니다.”

전문가들은 또, 지역에 따라 여론조사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는 숨은 보수층의 표심 규모도 선거 당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현직 프리미엄과 단일화라는 변수와 함께 부동층의 표심 변화가 교육감 선거 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EBS뉴스 이동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