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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MBC] 박형준 부산시정 3년… 대형 현안 ′산적′

게시일 2025.7.2
[부산MBC] 박형준 부산시정 3년… 대형 현안 ′산적′

민선 8기 부산시정이
이제 마지막 1년을 남겨뒀습니다.

투자 유치나 도시 브랜드 향상을
현 부산시정의 최대 실적으로 꼽고 있지만,
해결 못한 현안도 산적해있습니다.

류제민 기잡니다.


◀ 리포트 ▶

4년 임기 중 3년을 마무리한
민선 8기 부산시정.

지난 3년 성과로, 14조 원 규모 투자 유치와
만 6천여 개 일자리 창출을
가장 먼저 내세웠고,

그다음은 도시 브랜드 향상이었습니다.

[박형준 / 부산시장]
“부산의 수준이 지금 굉장히 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부산이) 확실히 그 잠재력을 보여준 4년이었고 그 성과가 구체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달 발표된 민선 8기 공약 평가에서
부산은 60%대 공약 이행률을 기록하며
최고 등급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공약 이행을 위한 재정 확보율은
16곳 중 14위에 그쳤고,

가덕도신공항과 경부선 철도 지하화 등
예산이 많이 필요한 10개 공약의 재정 확보율은
5.6%에 그쳤습니다.

게다가 민선 8기 핵심 공약 중 하나였던
′2030 세계박람회 유치′에 실패한 뒤,

가덕도신공항,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산업은행 부산 이전 등 역점 사업 대부분이
답보 상태에 빠졌습니다.

[이광재 /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사무총장]
“부산시가 (공약 설계가) 체계적으로는 잘 짜져 있는데, 감당 가능한 이상의 것을 공약을 했든지 예측에 실패했든지 이런 부분 때문에 지금 대형 공약들이 좀 어려움에 빠졌다고 보는 거죠.”

박형준 시장은
내년 지방선거 3선 도전 의사를
간접적으로 내비쳤습니다.

[박형준 / 부산시장]
“비전과 전략과 또 안목을 갖고 이 시정을 이어가는 게 저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저는 기본적으로는 제가 그런 의무를 다하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여당에서 야당 소속으로 바뀐 남은 1년,

시민들이 체감할 분명한 성과를
보여주지 못한다면,
무모한 도전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민선 8기 부산시정의 최종 성적은
이제 1년도 채 남지 않은 지방 선거에서
판가름 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류제민입니다.”


2025-07-01